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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제국 넘어 도시 만든다...부동산 뛰어드는 럭셔리 기업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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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8 11:58:44


루이비통


"모든 길은 부동산으로 통한다. 우리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대형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세계 유명 도시의 명품 거리에서 부동산 투자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루이비통과 디올 등을 소유한 LVMH가 파리 샹젤리제 거리, 뉴욕 맨해튼 5번가, LA 로데오 거리 등 명품 거리에서 건물을 매입하는

것은 물론, 직접 거리 조성에도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간 '범죄도시' 이미지로 각인됐던 미국 마이애미를 예술의 도시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한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 역시 LVMH가 여러 해에 걸쳐 조성한 곳이다.

마이애미 북쪽 해변과 국제공항의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기존 창고나 가구 전시장 몇 군데로 이뤄진 빈 땅이었으나, 

현재는 에르메스와 샤넬 등 명품 매장과 디자인 가구 쇼룸,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명품 지구로 탈바꿈했다.

LVMH는 현지 개발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곳을 개발해 왔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일가가 4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회사 엘 캐터튼을 통해 

이 지역 부동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엘 캐터튼을 통해 경쟁사와의 거래도 가능해졌다. 현재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의 메인 상점 4곳 중 2곳은 LVMH의 루이비통과 디올이 차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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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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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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