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국 슈퍼모델이자 빈티지 패션 뮤즈인 케이트 모스가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세계적인 패션 박물관인 '뮤소 데 라 모다(Museo de la Moda)'에서

직접 큐레이션한 쿠튀르와 의상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모스와 남미 최고의 패션 박물관인 뮤소 데 라 모다가 역사성를 곁들인 상징적인 빈티지 패션을 추구한다

1999년에 설립되어 2007년에 문을 열었으며 칠레 최초의 섬유산업 전문가인 호르헤 야루르 바스쿠냐가 감독한 무세오 데 라 모다 박물관은

패션에서의 중요도에 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 중 하나이다.

케이트 모스가 패션 큐레이터 리디아 카미치스의 문자로 편집한 이 책은 박물관에서 소장품 100점을 스타일리시하게 선별하였다.

각각 모스의 개인적인 새터럴 스타일을 자극한 다양한 패션 트렌드를 보여준다.

1920년대 오페라 코트부터 1960년대 스윙잉런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패션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다.

마릴린 먼로의 검은 드레스와 지미 헨드릭스의 인도 튜닉과 같은 대중문화의 상징적인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고

흥미로운 일화와 스트리트 사진을 곁들여 모스가 고른 박물관 패션과 더불어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도서는 모스의 글로벌 팔로워와 스타일, 패션 역사, 디자인, 문화에 대한 열정이 넘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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