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광장 > 패션포커스
패션포커스
‘레깅스만으로 안돼’...부캐 덕에 2분기 먹고산 애슬레저업계 | ||
---|---|---|
|
||
‘레깅스만으로 안돼’...부캐 덕에 2분기 먹고산 애슬레저업계
안다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젝시믹스도 영업익 89%↑
요가복 넘어 속옷·수영·골프·테니스 웨어 등 품목 다각화 해외 시장 진출 성과도 반영…글로벌 브랜드 도약 속도 2분기 애슬레저(athletic+leisure, 스포츠기반 일상복) 업체들이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여성용 요가, 필라테스 운동복을 넘어 수영, 테니스, 골프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힌 다각화 전략이 맞아 떨어지며 성과로 이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업체 양대 산맥인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2분기 모두 호실적을 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도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671억 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105억 원이다.
영업이익률도 16%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보다 확대했다.
여성 요가·필라테스용 레깅스를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 온 애슬레저 업체들은 최근 들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남성용 운동복은 물론 골프, 테니스, 수영,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영역을 확대 중이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764억 원,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더보기 ▼ |
||
|
||
이전글 | 붙였다 떼는 바지? 오락가락 날씨에 딱, ‘디태처블’ 변신룩 | |
다음글 | 내게 딱 맞는 패션, 양복은 '옛말'…발 모양까지 담아낸 신발 |